(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농촌의 선진성을 대표하는 본보기적실체로 일떠서고있는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활동이 전개되고있다.

조선인민군 부대 정치일군들은 선전선동공세의 모든 계기가 군인대중에게 충성과 애국의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중요한 공정이 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를 비롯한 혁명적인 구호들로 꽉 들어찬 건설장은 그야말로 하나의 직관거리를 이루었다.

부대 협주단배우들이 소편대를 뭇고 힘있는 선동공연으로 대중의 앙양된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의 눈부신 모습을 현실로 펼쳐갈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의를 더해주며 부대안의 군악대원들도 기백있는 선동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