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봄철전국신발전시회-2023》이 경공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전시회에는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 신의주신발공장, 순천구두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 서천해동공장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에서 생산된 930여종에 20만여점의 제품이 출품되고 신발공업부문에서 이룩된 40여건의 연구성과자료들이 제출되였다.

전시회는 경험교환회, 과학기술발표회, 연구토론회를 비롯한 기술교류와 출품된 제품들의 판매를 통한 인민들의 평가, 심사성원들의 심의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이 24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경공업상 김창석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성학동지가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