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의 농업근로자들이 밭벼농사를 위한 당면한 영농공정을 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

시에서는 우량품종들의 밭벼재배면적확장과 선진적인 영농방법도입,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에 중심을 두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전개해나가고있다.

기술전습회, 보여주기사업 등을 조직하여 밭벼의 우월성과 생물학적특성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인식시키고있다.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담당농장들에 나가 밭벼농사를 잘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인 단위들의 성과를 일반화하면서 농장별, 포전별특성에 따르는 합리적인 증산방도를 찾아 실천해나가도록 장악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개성시 해선남새농장에서는 올해에 밭벼재배면적을 1.2배로 늘이고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릴 목표밑에 공정별에 따르는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며 씨뿌리기준비를 하고있다.

개성시 신광농장, 신흥농장 등의 농업근로자들은 밭갈이를 선행시키고 종자해빛말리우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일정계획을 수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