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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에서 지력개선에 주력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에서 지력개선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토양의 비옥도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시, 군들에서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흙깔이와 산성토양, 랭습지개량을 활발히 전개하고있으며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포전들에 여러가지 질좋은 유기질비료와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하여 실어내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태천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많은 소석회를 생산하였으며 토심이 얕은 논에 정보당 수백t의 감탕을 펴고 흙깔이를 질적으로 하였다.

선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흙보산비료생산에 절실한 많은 량의 니탄을 확보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으며 동림군에서는 여러가지 토지개량제생산을 늘이고있다.

정주시의 기관, 기업소, 동, 인민반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도 질좋은 도시거름을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 보내줌으로써 지효성알비료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신의주시, 룡천군, 철산군을 비롯한 도안의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도 지력개선에 헌신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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