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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오늘의 정세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빚어낸 결과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론평원의 글 《미국과 그 주구들의 군사연습소동의 엄중성을 평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반도지역의 정세가 위험수위를 넘어 한계점으로 각일각 육박하고있다.

3월에 들어와 가증되고있는 미국의 전쟁광기와 대조선압살소동은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로 치닫고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이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폭발전야의 핵전쟁림계점으로 몰아갈것이라는데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은 더욱 호전적으로, 더욱 미친듯이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로골화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엄정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미국은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는것으로써, 실지행동으로써 저들의 선택을 보여주었다.

이달초에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무인전투공격기를 비롯한 주요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남조선지역에 급파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련합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그 누구의 핵, 미싸일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선제타격》계획을 넘어 우리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벌려놓았다.

지난해부터 복원시킨 대규모련합훈련인 《프리덤 쉴드》가 미국과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년례적으로 실시하던 방어적성격의 연습》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번에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이번 훈련은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원산상륙》과 《평양점령》,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참수작전》 등으로 구성되고 기존방식이 아니라 곧장 《점령, 안정화》단계로 돌입하여 11일간이나 주야로 쉬임없이 계속된 력대 최장기연습이였다.

이 기간 미국은 륙군의 《공중정찰전자전체계》정찰기와 공군정찰기 《RC-135V》, 《RC-135S》를 비롯한 각종 정찰자산을 총동원하여 조선반도일대 주요지역의 상공에서 사실상 최고수준의 반공화국군사행동들을 감행하였다.

《프리덤 쉴드》를 전후하여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합도하작전, 련합공중강습 및 통합기동훈련, 련합군수물자지원훈련, 련합과학화전투훈련 등 형형색색의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괴뢰공군작전사령부가 그 무슨 《응징》을 떠들며 《2023년 결전태세특별검열》훈련을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대결광들이 단독으로 강행한 훈련만도 부지기수다.

미국과 괴뢰들은 그 화약내가 가시기도 전인 20일부터는 2018년이후 5년간 중지하였던 사상최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을 복원하여 병행적으로 강행하고있다.

《쌍룡》련합상륙훈련은 《평양점령》을 노린것으로서 여기에 미국은 괴뢰들과 야합하여 《F-35B》스텔스전투기 20대를 탑재하는 사실상의 경항공모함으로 통칭되는 미해군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한 수십척의 함정, 각종 전투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대, 1만명이상의 대병력을 내몰았다.

미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괴뢰지역에 기여들어 북침전쟁각본을 모의한데 이어 미해병대병력의 70%를 관할하는 미태평양해병대사령관이 또다시 날아들어 《쌍룡훈련》을 지휘하였다.

이 훈련은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에로의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으로부터 시작하여 《소해작전》, 《선견부대작전》, 《결정적행동》 등으로 점차 확대하는것으로 되여있다.

특히 《결정적행동》단계훈련에서는 미국과 괴뢰군련합합동전력이 대규모로 해상과 공중으로 전개하여 목표지역을 점령하는것으로 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에 참전했던 추종국가의 특수전부대를 끌어들여 이번 훈련에 인입시키고 여기에 미해군 핵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까지 들이민것만 보아도 미국의 대조선선택이 군사적작전상에 그친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범행단계에로 명백히 진화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해군의 제11항공모함강습단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 이지스구축함 《웨인 이.마이어》호, 《디케이터》호 등으로 구성된 이 타격집단은 27일 제주도 남쪽부근에서 《미국전략자산의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였다고 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벌린데 이어 28일 부산항에 기여들어 새로운 전쟁연습을 기도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이 연장선에서 6월에 저들의 륙해공군합동전력이 최신무기를 총동원해 참가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도 시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적들의 이 모든 과시성군사연습들은 그 행동성격에 있어서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감행되는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선제공격성의 군사행동임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군사연습들의 규모와 기간이 례년수준을 훨씬 초과하고있고 여기에 방대한 공격용무기들이 투입되고있으며 이러한 행동이 매달, 매주 주야로 쉬임없이 련속적으로 감행되고있다.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과 함께 핵항공모함타격단까지 투입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미국의 대결소동속에 남조선괴뢰들이 부리는 광기 또한 가소롭기 그지없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은 《북은 대륙간탄도미싸일(ICBM)을 비롯한 다양한 미싸일도발을 통해 조선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연습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27일 미해군항공모함 《니미쯔》호에 기여오른 괴뢰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은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하게 압도적인 대응을 할것이다.》, 《유사시 처절히 응징할것이다.》 등 천박스럽고 주제넘은 수사적표현과 어투로 대결광기를 드러내며 《용감성》을 부려댔다.

제반 사실은 괴뢰지역에서 광란적으로 확대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이 단순히 군사훈련이 아니라 본질과 성격, 규모와 내용, 형식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실동훈련으로서 우리와의 대결, 종당에는 전쟁에로 거침없이 나가려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선택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괴뢰지역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에 광분하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며 정세격화의 주범이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는 전적으로 우리를 힘으로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빚어낸 결과이며 이것을 억제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키우는것은 우리의 자위권에 관한 문제로서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의 핵무력이 자기의 중대한 사명에 림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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