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을 다그치고있는 학생소년들이 향산을 통과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행군과정에 청운려인숙혁명사적지, 희천객주집혁명사적지 등을 참관하면서 어리신 나이에 배움의 천리길과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키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였다.

행군의 쉴참에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 등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조한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가슴깊이 새겨안는 계기로 되였다.

26일 답사행군대는 행군대기발을 휘날리며 향산읍에 들어섰다.

향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답사행군대원들을 맞이하였다.

행군대원들은 향산읍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27일 향산읍을 떠나 만경대에로의 행군길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