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농업연구원과 각지 농업대학들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에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에서는 지역별로 품종배치와 씨뿌리기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할수 있도록 대책안 등을 만들고 화상회의체계를 통하여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연구소와 연구분소들의 과학자들로 조직된 연구조들이 전국각지에 나가 선진적인 과학농법들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기술전습과 보여주기를 진행하고있다.

농업화학화연구소에서는 과학자들을 여러 도에 파견하여 영양랭상모재배용 벼모판종합영양제의 생산과 도입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주게 하고있다.

과학자들은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를 생산할수 있도록 방조를 주고있다.

각지 농업대학들에서 과학농사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농업생산을 견인해갈 기세드높이 연구개발과 기술도입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원산농업대학에서는 실력있는 교원, 연구사들을 시, 군들에 내보내여 현실에서 과학농사를 떠밀어주도록 하고있다.

김제원해주농업대학에서는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여러 연구과제를 밀고나가면서 연구력량을 도안의 여러 군에 내보내여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농업대학, 남포농업대학 등에서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연구종자들을 틀어쥐고 그 개발과 도입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