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년초부터 많은 설비와 자재들이 생산되여 수도의 건설장들에 수송되고있다.

량강도림업관리국의 여러 림산, 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산지자동차도로를 현장에 접근시키고 륜전기재들의 운영과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수도건설에 필요한 통나무를 지장없이 보내주기 위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모든 직장들에서 공정별맞물림을 강화하도록 하여 많은 량의 판유리를 생산하고있다.

함흥건설기계공장에서도 압송기, 혼합기, 자승식발판 등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실을 이루어내고있다.

평양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은 화물렬차들의 회귀일수를 줄이고 견인정량보다 더 많은 물동을 끌기 위해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치면서 화물들을 지체없이 현지로 실어나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