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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포전에서 보내신 일요일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1(197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농사차비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 일군들과 함께 평양시 주변농장에 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동행하게 된 일군들의 마음 한구석은 가볍지 못하였다. 그날이 바로 일요일이였기때문이다.

일군들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히려 미안하신듯 미소를 지으시며 일군들에게 다른 일이 없으면 어서 떠나자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농장에 도착하시여 논밭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논밭에 거름을 많이 실어냈다고, 무엇보다도 농장들에서 논밭에 질좋은 거름을 많이 내야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고 올해농사도 잘 지을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포전은 해토가 시작될무렵인지라 질쩍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포전에 들어서시여 토질상태와 땅이 녹은 정도를 몸소 가늠해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농장들에서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그래야 농민들이 헐하게 일하면서도 농업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흘렀다. 일군들은 잠간만이라도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있는쪽으로 걸음을 옮기시며 한개 농장을 더 보고 가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요일의 하루를 고스란히 포전에서 보내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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