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교육, 과학연구부문의 교원, 연구사들이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지효성과립뇨소비료생산공정을 일떠세우기 위한 기술준비를 추진하고있다.

여러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현장기술자들과 기술과 경험을 공유, 이전하고 각종 실험을 수많이 진행하는 과정에 여러 첨가제를 리용하여 뇨소비료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나타낼수 있게 하는 기술을 연구완성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집단은 여러 차례의 기술협의회를 거쳐 생산공정기술방안을 짧은 기간에 확정한데 이어 여러 단위 기술자, 설계원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공정건설에 필요한 각종 설비, 장치들의 기술과제서작성을 완료하였다. 대학과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교원, 연구사들은 중간시험생산을 진행할수 있는 설비와 장치들을 현장에 전개하여놓고 해당 기술자, 설계원들과 힘을 합쳐 시제품생산을 위한 공정배치설계를 완성하였으며 중간시험생산공정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농업과학연구단위 과학자들도 효능이 높은 지효성비료를 개발하고 비료의 과학적인 시비체계와 시비량을 확정하기 위한 연구를 벌려나가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지효성비료를 개발생산할수 있게 필요한 조건보장사업을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