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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애국운동 조직전개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평안북도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동맹원들의 대중운동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도직맹, 녀맹위원회에서는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동맹원들의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지향되도록 장악지도와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공장, 기업소의 각급 직맹일군들은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정신이 맥박치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고 근로자들을 대중적설비관리운동에로 불러일으키며 현존설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능력제고에 이바지하고있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발휘되는 속에 봉화화학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신의주방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혁신자대렬이 늘어나고있다.

녀맹조직들에서는 소농기구전시회를 조직하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농촌을 도와주는 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신의주시, 염주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녀맹원들은 군중적운동으로 10여만t의 유기질거름과 30만여점의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다하고있는 녀맹원들속에는 정주시, 동림군, 태천군 등의 녀성들도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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