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주군, 사리원시, 은파군, 신원군, 벽성군 등 여러 지역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해주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올곡식농사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앞그루밀, 보리의 생육상태와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에 맞는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확립하는것과 함께 가물피해를 막는데 력량을 집중하여 정보당수확고를 최대한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농장들에서 모기르기를 비롯하여 당면한 영농작업들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며 농작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농업부문의 일군들이 농사를 중시하는 당의 뜻을 언제나 명심하고 비상한 각오와 분발력으로 영농지도를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하며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높여주는데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앞그루밀, 보리의 영양관리를 개선할데 대한 문제, 농업부문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적극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해당 지역들에서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