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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14일 총련중앙일군들과 중앙단체일군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시학,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 위원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박구호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축하편지를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경축 중앙강연회가 이날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서는 록화강연편집물 《후대들을 위해 바치신 숭고한 한평생》이 상영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