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함경북도 경성군을 찾으시여 완공단계에 이른 중평온실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농장의 호동들을 돌아보시고 밖에 나서시였을 때 한 일군이 날이 어두웠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없다고, 여기 종업원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돌아보지 않고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주택지구로 향하시였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꾸려진 살림집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다고 하시며 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이런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저절로 나올것이라고 하시였다.

살림집을 돌아보시고 현관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을 위해 또 하나의 큰일을 해놓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다고 하시며 이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 아니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기쁘시여 걸음을 옮기시다가는 환한 미소속에 살림집전경을 다시금 바라보시며 살림집이 보면 볼수록 정말 멋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홀한 새집에서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며 오래동안 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