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평양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는 체육경기대회에서는 롱구(남자), 배구(남, 녀), 탁구, 바줄당기기, 태권도 등의 종목경기들이 2개 조로 나뉘여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18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관계부문, 보건부문 일군들, 선수들, 중앙급병원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건상 최경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선수들의 분렬행진에 이어 조선적십자종합병원팀과 김만유병원팀사이의 롱구경기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