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보건기관들에서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현장의료봉사활동을 벌리고있다.

보건기관 일군들은 지역적특성에 맞게 현장치료대를 조직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구, 의료용소모품들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평양산원, 평양시제2종합병원의 의료일군들이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락랑구역 송남농장, 금대농장 등에 나가 치료활동을 진행하고있다.

황해남도, 황해북도안의 보건기관 의료일군들은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 치료초소들을 전개하고 검진과 치료사업을 하고있다.

신천군, 안악군, 재령군, 은파군, 곡산군 등의 여러 치료예방기관에서도 의료봉사준비를 하고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년령별, 체질적특성에 맞게 고려의학적치료방법들을 활용하여 그들의 건강을 돌봐주고있다.

함경남도, 강원도 등의 치료예방단위 의료일군들은 농장원들모두가 건강한 몸으로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도록 치료사업에 전심하고있다.

작업현장들을 순회하면서 상담과 검진을 진행하고있는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리, 개성시 장풍군 랭정리를 비롯한 여러 시, 군의 리병원, 진료소 의료일군들도 효능높은 고려약들로 농장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