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동해명승 송도원기슭에는 학생소년들에 대한 과외교양의 종합체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자리잡고있다.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다 갖추어져있는 야영소에는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이 집대성되여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보람찬 야영의 나날을 즐기며 친선의 뉴대를 도모할수 있게 그 면모가 완전히 일신된 야영소를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며 그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국제친선소년회관의 극장과 등산지식보급실, 전자오락실, 도서실, 국제친선실 등을 보시면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새로 건설한 야외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관, 야외물놀이장, 야외활쏘기장을 정말 잘 건설했다고, 모든 건축물들이 말그대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예술작품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소의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들이 당의 후대관이 비낀 멋쟁이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곳에서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야영소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학생소년들을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인재들로 키우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