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에 즈음하여 14일 꾸바의 아바나에서 경축행사가 진행되였다.

꾸바의 당, 정부, 무력, 친선단체 인사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조선혁명과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막강한 군력을 갖추고 여러 분야에 걸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격찬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12일 아바나에서는 태양절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도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