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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동지의 생애와 업적》이라는 주제의 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13일에 진행되였다.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 명예리사장, 부리사장들과 메히꼬, 베네수엘라, 뻬루, 꼬스따 리까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가 기조발언을 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위업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철학가이시라고 격찬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이 있어 인민대중은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제국주의지배를 끝장내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수 있었다.

오늘날 국제적판도에서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인류사상사에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토론회에서는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명예리사장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시였으며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데 대하여, 피압박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자위적국방력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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