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황해남도의 농촌들에 사상전의 힘찬 포성이 울리고있다.

황해북도, 황해남도, 함경남도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선전선동활동을 기동적으로 벌려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

황해북도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재령군 삼지강농장, 신환포농장, 래림농장에서 작업반, 분조들을 순회하면서 당정책을 해설해주고 고무해주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자각을 높여주었다.

황해남도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신천군, 안악군 등의 농장포전들에서 폭넓은 지식과 능란한 웅변술로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였다.

포전에서 일도 같이하고 작업의 쉴참에 격동적인 집중강연선전을 벌리면서 당면한 앞그루밀, 보리의 비배관리와 벼모판관리, 모내기준비 등을 알심있게 해나가도록 고무하는 함경남도 강연강사들의 모습은 농장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황해남도의 농장들에서 진행된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은 농업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더욱 분기시키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