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홰불체육단창립 10돐 기념보고회가 28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체육단의 일군, 선수, 감독,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홰불체육단 단장 신성구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체육단이 걸어온 지난 10년은 청년을 상징하는 《홰불》이라는 명칭과 더불어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언제나 앞장서며 청년들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의 력사로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혁명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홰불축구팀의 경기들을 보아주시며 우승의 영예를 지니도록 고무격려해주시고 선수, 감독들의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낳게 하는 원천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기간 체육단에서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며 단위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일군들과 선수, 감독,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