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하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하며 세기와 년대를 이어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관철해온 우리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혁신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상반년, 년간계획을 완수한 단위, 완수자들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전진기상을 떨쳐가는 각지 근로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일념안고 증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