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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승 7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혁명의 2세들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여 가장 귀중하고 가장 절실한 모든것을 지켜준 고마운 은인,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귀중한 혁명선배, 한생토록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대들앞에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보여준 참다운 스승이라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이들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가 산산이 깨여지고 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목숨바쳐 승리를 안아오고 피땀으로 자기 시대를 빛내인 전승세대의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련면히 이어지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적실체들과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백절불굴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써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희생된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열배, 스무배로 일한 전승세대들처럼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국가의 륭성과 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다.

사설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을 위하여, 우리의 7.27을 위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강용한 분발력으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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