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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0(1991)년 5월 10일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당세포비서들의 강습회를 조직해주시고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를 강화하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특기할 기념비적문헌이다.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건설하는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고 당세포를 전당의 억센 주추돌로 강화하신 탁월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근로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당세포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은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며 끊임없이 강화발전하게 됩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된 불멸의 로정에는 당세포사업을 중시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이 아로새겨져있다.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에서 당세포를 강화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친히 현지에 내려가시여 당세포들의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여러 지역에 나가시여 당세포사업을 지도해주시고 당세포들이 자기 기능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사실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때로는 농촌집의 수수한 방에서 당세포들의 구성상태와 사업정형을 알아보시면서 당원들의 당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당세포회의와 학습회도 지도해주시며 당세포일군들에게 당사업방법을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당세포를 전당의 억센 주추돌로 만드시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자욱은 전화의 나날에도 뜨겁게 새겨졌다.
1952년 6월 20일 룡천군 하장리당세포를 찾으시여 농촌당세포당원들의 첫째가는 과업은 더 많은 식량을 전선에 보내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1952년 6월 21일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헤치시며 락원기계제작소 주철직장 당세포를 찾으시여 당세포총회보고와 토론을 마지막까지 들어주시고 당원들이 앞장에 서서 전시생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깊이 간직되여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시기에 중대한 군사작전회의도 아닌 이름없는 당세포총회를 지도해주신것은 혁명앞에 엄혹한 난국이 조성될 때마다 당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주시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보여주실수 있는 숭고한 모범이였다.
당세포를 쇠소리가 나는 전투력있는 조직으로 만드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금속공업성 흑색금속공업관리국 당분세포(당시)에 소속되시여 1년동안 당생활을 하신 력사적사실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이야기로 전해지고있다.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드팀없이 옹호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0년대에 평양방직기계공장 공구직장 기계1작업반당세포, 흥남비료공장 합성직장 압축기수리작업반당세포,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단 6당세포 등 수많은 당세포들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당세포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고있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2년 9월 19일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 제3학년 1반 당세포총회에서 하신 결론과 그 이듬해 7월 학생당세포일군들과 하신 담화에서 당세포는 우리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라는데 대하여서와 당세포를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주체예술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던 잊을수 없는 나날에도 만수대예술단 공훈녀성기악중주조 당세포(당시)가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예술집단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당세포를 강화하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당세포가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으로 빛나고있다.
전당적인 당세포비서대회들을 조직하시고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가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충성의 당세포의 본보기로 되고 수많은 충성의 당세포들이 태여났다.
오늘날 당세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빛나는 혁명실천에 의해 우리 당을 받드는 초석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수령의 당으로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해 당의 말단기층조직이며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세포를 강화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인민대중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력사적인 대회장에서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의 가사에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라는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데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 사람들은 바로 세포비서들이라고 절절히 하신 말씀과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세포비서, 평양우편국 운수작업반 당세포비서가 올린 편지들에 이 노래가사를 한자한자 써내려보내주신 친필서한은 전당의 세포비서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켰다.
그때로부터 련이어 마련된 당세포비서들의 대회합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를 강화하여 우리 당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우리 당의 독창적인 기층조직건설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고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전당의 당세포사업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 당의 기초가 더욱 든든히 보강되고 혁명대오의 단결력과 전투력이 끊임없이 강화되였다.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수많은 당세포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답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드센 전투력을 지닌 당의 전위조직으로, 충성의 당세포들로 위력떨치고있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결사옹위의 대오,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당의 기본전투단위, 수령과 대중을 혈연적으로 이어주는 어머니당의 튼튼한 기층보루, 이것이 우리 당세포들의 참모습이다.
위대한 당중앙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의지로 피끓이는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언제나 믿음직한 당세포들이 있기에 부흥강국의 휘황한 설계도를 밝힌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은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며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