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각지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이들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수백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보수에 필요한 부분품과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전력증산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보이라의 운영일수를 종전보다 늘임으로써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에서도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허천강발전소에서는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치면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으며 서두수발전소에서는 계절적조건에 맞게 수력구조물의 예방보수를 질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장진강발전소,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금야강군민발전소에서는 물관리를 과학화하고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많은 량의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희천발전소와 위원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