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를 위한 영농공정별선행작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이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현재 전국적인 논물잡이, 써레치기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배이상으로 증가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물길의 물통과능력을 높여 많은 면적의 논에 물을 대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포전별, 필지별특성에 따라 물대기를 합리적으로 하여 벼모가 자라는데 알맞는 논물깊이를 정확히 보장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수로파기, 논뚝정리 등을 다그치고 논물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모내기선행작업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적극 탐구동원하고있는 평안남도에서는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써레치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남포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지대적특성을 과학적으로 따져보면서 논물잡이, 써레치기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