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5일에 시작된 제20차 5.21건축축전이 국가자료통신망 《주체건축》홈페지를 통하여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의 해결에 중점을 두고 기술교류가 집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고 독창성, 편리성을 살리며 실용화, 기능화수준을 높인 수백건의 건축설계안들이 전시되고 심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있다.

당정책과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구현하고 새롭고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조형예술성을 보장한 고층 및 초고층살림집형성도안 등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를 증폭시켜 우리 식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 산악협곡도시, 온실농장마을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하는 여러가지 제안이 주목되고있다.

현대적미감에 맞게 창작된 록색건축, 지능건축형성안들은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데서 의의있는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정연하고 선진적인 자료기지의 구축과 규격화된 설계자료, 설계정보의 공유, 건설계획작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이 교환되고있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가상전시장을 참관하여 새롭게 해결된 성과와 기술을 교류, 이전하면서 창발적의견들을 부단히 제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