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올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과학원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대책안들을 세우고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하여 전국에 보급하였으며 화상회의방식에 의한 과학기술강의들을 조직하여 영농공정별로 제기되는 문제들에 적시적인 해답을 주었다.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각지에 내려가 벼모판종합영양제와 지효성알비료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해주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보당 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종자생산기술의 확립에서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여러가지 병을 막으면서 가물견딜성과 수확고가 높은 종자피복제를 개발하였다.

연구사들은 벼포전에서 잡초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혼합살초제의 개발과 산짐승피해를 막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는것과 함께 작물의 영양상태를 신속히 감별하고 비료주는 시기와 량을 정확히 규정하는 프로그람의 개발 등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농작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면서 소출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촉진제와 첨가제의 개발, 도입, 생산에서도 실적을 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