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뜨락또르를 만가동시키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하고있다.

농근맹조직들에서는 25종에 1만 580여점의 부속품과 12종에 2,250여점의 수리공구를 마련하여 1,300여대의 뜨락또르를 수리정비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도, 시, 군농근맹조직들이 봄철영농작업이 진행되는데 맞게 뜨락또르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다.

황해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많은 뜨락또르들을 만가동시킨 안악군농근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함으로써 시, 군농근맹위원회들에서 13종에 1,620여점의 부속품을 마련하여 370여대의 뜨락또르를 수리정비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근맹원들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수백대의 뜨락또르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해결하였다.

평안북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초급농근맹위원회마다 뜨락또르를 1대씩 맡아 만가동시키기 위한 시, 군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였다.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도와 시, 군농근맹위원회들에서도 대중운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면서 뜨락또르가동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