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은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남김없이 립증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새시대의 선구자집단으로 위훈떨치고있는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애국적소행에 호응하여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으며 누구나 이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견인력과 생명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 활발히 전개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지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시대의 전렬에 선 단위들은 본보기적경험을 계속 창조하며 서로가 경험을 충분히 교환하고 뒤떨어진 단위들은 앞선 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더 과감히 전개해나갈 때 부닥치는 난관을 부시며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과 전환의 해로 빛내여나갈수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단위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고리, 단위발전의 기초, 출발점으로 여기며 생산과 건설, 경영활동의 전 과정을 경쟁의식을 배가하고 혁신하려는 지향과 열정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효과적인 계기로 일관시켜야 한다.
모두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집단적경쟁의 위력으로 전진비약하는 혁명적대진군으로 빛내여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