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시대에 맞게 모든 농장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학습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

평양시 강남군 당곡농장에서는 농업과학기술선전실들에 공정별에 따르는 선진영농방법들을 반영한 직관물들을 게시하고 실천에 실지 도입하기 위해 포전에서의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새로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는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는 농장원들 누구나 보급실을 일터의 교정으로 삼고 열심히 배워 기술지식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량강도 삼지연시 중흥농장, 함경북도 회령시 인계농장에서는 과학농사본보기작업반을 정하고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고있다.

평안북도 운전군 운하농장에서는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조직하여 농장원들이 과학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자강도 위원군 고보농장, 평안남도 대동군 와우농장에서도 과학기술보급에 필요한 기재들을 마련해놓고 기술학습에 대한 장악과 지도, 총화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