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함경북도림업관리국에서 현행통나무생산을 내밀면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에 힘을 넣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에 들어와 98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관리하고있다.

일군들은 통나무생산과 산림조성의 균형을 맞추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면서 나무심기와 비배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책해나가고있다.

경흥림산조림사업소에서는 순환식채벌구역의 채벌뒤자리에 수십정보의 양묘장을 꾸리고 나무종자확보와 씨붙임, 비배관리와 관련한 과학기술자료들과 선진경험들을 받아들여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튼튼히 키우고있다.

경원, 온성림산조림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앞선나무심기방법을 도입하여 각각 140여만그루, 62만여그루의 나무를 순환식채벌구역과 무립목지에 심었다.

경흥, 온성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채벌구역에 많은 나무를 심고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품을 들이고있다.

도림업관리국에서는 산림조성과 함께 보호관리사업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산불방지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수km의 돌뚝차단물보수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면서 집수터를 비롯한 시설물들을 여러곳에 설치하였다.

연사림산조림사업소, 회령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생물농약생산공정을 갖추고 식물성장촉진제와 함께 감자순착즙액생산 등을 정상화함으로써 산림병해충피해를 미리 막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