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 나라의 수도건설력사에는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평양시복구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온갖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있다.
주체39(1950)년 12월 작가, 예술인, 과학자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정신을 알려주시면서 건설부문 일군들은 먼저 민주수도 평양을 웅장하게 건설하기 위한 설계도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1년 1월 전후복구건설계획과 관련하여 설계일군들을 부르시여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작성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1951년 5월 어느날 총계획도를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불길속에서 자라나고있는 우리 인민의 힘을 볼줄 알아야 하며 우리는 이겼다는 립장, 승리자의 립장에 튼튼히 서야 대담하고 통이 큰 설계, 인민을 위한 좋은 설계를 할수 있다고 설계일군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작전지도우에 진격의 화살을 그으시던 색연필로 대성산과 모란봉과 같은 아름다운 곳에 근로자들의 휴식터를, 보통강토성랑을 유원지로 표시해주시면서 평양을 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현대적인 도시로 일떠세울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가 완성되여 1952년 5월 모란봉지하극장에서는 수도의 복구건설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열리였으며 이 소식은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선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 그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승리의 설계도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