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화대상공사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되고있는 새로운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이 완공을 앞두고있다.

금속공업성과 련합기업소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설비를 최단기간내에 보장하는데 관심을 돌리는 한편 여러 연구단위의 력량을 발동하여 주체화대상공사를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도 련속조괴기증설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련관단위들과의 협동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장비들을 투입하여 공사속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또한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떠밀어주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는데 모를 박고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개발공사도 결속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광산에서는 여러 생산공정의 무부하시운전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