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밭관개건설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국적으로 밭관개에 리용할 수천개의 양수장이 새로 건설되였다. 관로를 설치하고 필요한 양수시설을 갖추어놓는 사업도 적극 추진되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밭관개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명심하고 미진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하여 이미 갖추어놓은 양수설비들을 정상가동시키는데 주력하고있다.
자강도에서도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도의 실정에 맞는 밭관수방법으로 밀, 보리, 감자와 강냉이농사를 잘 짓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올해 계획한 밭관개건설을 완성하여 올곡식농사에서부터 그 은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