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간석지개간은 국토를 넓히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간석지농사에 알곡증산의 확고한 전망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간석지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미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간석지조사단도 무어주시면서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대자연개조의 초행길을 개척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대계도간석지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만년재부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어 간석지건설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우리 당은 간석지건설의 전망목표를 명백히 제시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여 개간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
간석지건설을 국가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조국강토를 물려주기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투쟁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간석지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위대한 진리와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무섭게 용을 쓰며 전진발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금 세계에 남김없이 떨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