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어린이들을 따뜻이 보살피시고 밝은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세상만복을 누리며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웃음소리가 국제아동절을 맞이하는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온 나라 인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계실 때 제일로 기뻐하시며 혁명령도의 길에서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대를 두고 빛내여갈 영광의 기념사진들을 찍어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태양의 모습을 언제나 잊지 못하고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은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남기신 수많은 기념사진들에 어리여있다.
주체101(2012)년 5월 새로 건설된 경상유치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유치원에서 준비한 어린이들의 공연도 몸소 보아주시고 무대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귀여운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며 꼭 다시 찾아와 아이들을 모두 만나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경상유치원의 행복동이들은 그해 7월 어린이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또다시 찾아오신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았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아래 훌륭히 일떠선 인민의 문화정서기지들마다에서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긴 어린이들의 기쁨이 활짝 꽃펴났다.
준공을 앞둔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으시여 스케트를 타는 어린이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그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나이는 몇살인가, 스케트를 타는것이 좋은가도 물어주시며 두볼을 다정히 어루만져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수님! 사진을 찍어주십시오.》라고 응석을 부리는 아이들의 청도 쾌히 받아주시였다.
이날 새로 꾸려진 로라스케트장도 돌아보시며 격정에 넘쳐있는 근로자들,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감동깊은 화폭도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력사에 아로새겨졌다.
평범한 군인가정의 어린이들도 세상에서 제일 큰 행운을 받아안았다.
장재도방어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된 정항명어린이를 따뜻이 품에 안으시며 자신께서 이 애를 안고 사진을 찍어야 출장중에 있는 애아버지가 기뻐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그 다음해에도 방어대를 찾으시여 몸소 항명이를 안아주시며 첫돌생일을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그로부터 몇달후에는 항명이네가 받은 새집에 가시여 또다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수도의 명당자리에 아이들의 따뜻한 요람으로 일떠선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시며 원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한생의 가장 큰 영광을 안겨주신 아버지원수님.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가 진행되던 9월의 그밤 유서깊은 만수대기슭에 펼쳐진 특색있는 경축대공연의 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며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 어린이들을 몸가까이에 세우시고 출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였다.
정녕 그 어디 가시여서도 아이들을 제일먼저 다정히 안아주시며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크나큰 사랑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어린이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며 불같은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내 조국강산에는 언제나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