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단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대흥무역지도국려단이 기본물길굴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맡겨진 물길굴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새로 맡은 구간의 공사를 계획보다 한달이나 앞당겨 끝냈다.

려단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전개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을 선행시켰다.

공사목표를 단계별, 일정별로 세운데 기초하여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함으로써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였다.

여러 중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효률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여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매일 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