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우리 국가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명절이 다가오고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들과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학습과 생활의 지침으로 새기고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 2,900여명의 김일성소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 수상자가 배출되였으며 전국적으로 14만 300여개의 학교, 학급이 영예의 붉은기(2중, 3중포함)를 쟁취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은 조선소년단기와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로, 강성조선의 후비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갈 일념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