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부문에서 수산업발전의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수산성에서는 해삼과 섭조개양식을 위한 적지들을 선정하고 생태에 유리한 조건들을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으며 양식장들을 과학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해삼의 알쓸이철이 박두한데 맞게 수산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종자해삼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도록 하고있다.

알받이와 새끼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 사름률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동서해의 대부분 수산물생산단위들은 양식면적을 조성함에 있어서 섭조개양식면적을 합리적으로 정하는 사업에 주의를 돌리고있으며 혼합양식방법을 받아들여 수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면서 섭조개생산을 늘이고있다．

종어생산기지건설 및 능력확장공사가 벌어지고있는 속에 옹진서해바다양어사업소 조기종어장건설과 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건설이 추진되고 풍어바다양어사업소와 어랑물고기방류어업사업소가 새로 일떠섰다.

각 도, 시, 군들에서도 현대적인 양어기지들을 건설하고 현존양어기지들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