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철강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산소분리기대보수를 끝낸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현존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있다.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필요한 각종 설비, 자재 등을 갖추어놓고 련속조괴기설치공사도 내밀고있다.

강철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전기로들의 보수를 빠른 기일에 하여 생산활성화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수십대의 중요설비들에 대한 보수를 질적으로 하면서 압연직장, 내화물직장에서는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생산계획을 일별, 순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가스발생로직장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의창발성과 집체적지혜를 발동하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우고있다.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강질개선을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생산토대강화와 철강재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