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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빛나는 주체적소년운동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6일은 우리 나라에서 학생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뜻깊은 날이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주체15(1926)년 12월 15일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시여 우리 나라 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조국해방후 새날소년동맹과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에 토대하여 1946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을 창립하여주시였다.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소년단원들은 새 민주조선의 터전을 다지는 데서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고향땅을 지키는 싸움에서도, 사회주의 건설과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사업에서도 빛나는 위훈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전진하는데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해주시였으며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소년단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우리 나라 소년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오늘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넓은 대문도 열어주시고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 소년단야영소들을 훌륭히 꾸려주시여 소년단원들이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도록 보살펴주시였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여주시였으며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나라 소년운동의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새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로 준비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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