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검덕지구를 특색있는 산악협곡도시, 문명한 광산도시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군인건설자들이 수백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빠른 속도로 내밀고있다.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고 건설력량과 기재의 집중과 분산, 배합의 방법으로 전격전, 립체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지휘관들은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군인건설자들을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들은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하고 굴착기와 대형화물자동차 등의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살림집기초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살림집골조공사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고 로력절약형, 자재절약형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방대한 살림집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