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강냉이밭 3회김매기가 한창이다.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들에서는 시기별영농작업들을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강냉이밭김매기에 힘을 넣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알곡증산으로 당결정집행에 기여할 일념안고 일손을 다그쳐 6월초까지 2회김매기를 결속하였다.

신천군, 은천군, 연안군의 일군들과 농장원, 지원자들은 강냉이밭에 대한 3회김매기를 앞당겨 끝내였다.

해주시와 강령군, 신원군에서는 영농공정에 따르는 일정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모든 농장들에서 벼모내기가 끝나는 차제로 강냉이밭김매기에 지체없이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재령군, 배천군에서는 김매기를 다그치는 한편 영양상태가 미약하거나 층하가 심한 강냉이포기들에 조절비료를 알맞춤하게 주어 하나와 같이 실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의 성실한 로력투쟁에 의하여 김매기실적은 나날이 뛰여오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