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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물길굴공사 추진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이미 맡은 구간의 물길굴공사를 완성한 10여개 단위가 다른 단위들의 공사를 도와주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지난 3월말까지 맡은 구간에 대한 공사를 결속하고 련이어 6개의 공사단위들에 력량을 파견하여 물길굴공사를 도와주어 건설장적으로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 군인건설자들도 다른 단위의 공사장들로 나가 버럭운반, 피복공사들을 도와주고있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에서는 지난 5월까지 수백m의 기본물길굴확장공사에 이어 200m의 상부확장공사를 더 진행함으로써 해당 단위의 피복공사가 추진되게 하는데서 한몫 하였다.

한편 강원도려단, 남포시려단과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남포시려단에서도 다른 단위들의 확장공사를 도와나섬으로써 백수십리 물길굴건설장에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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