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무병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평양시 락랑구역 통일거리3동 9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금순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막벌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만 했던 그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비로소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다.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안고 할머니는 맡은 일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바치였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자손들의 혁명과업수행을 뒤받침하였으며 그들에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