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고있다.

년초부터 3대혁명소조원들은 3대혁명소조운동발단 50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기술혁신성과로 빛내일 일념을 안고 새 기술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려 현재까지 300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3대혁명소조원들은 적은 원가로 내화물직장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소조원들은 시간당 증기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여 비료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남포시 강서구역 3대혁명소조원들은 종전의 비료시비기보다 작업능률이 높고 리용하기도 편리한 기계를 제작완성하였다.

각지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않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3대혁명소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 열의드높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