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최고의 숙원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개성시에서 염소목장들을 활성화하여 젖생산량을 확대하고있다.

축산단위들에서 우량품종의 염소를 확보하고 풀판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함으로써 염소마리수를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배이상 늘이였다.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염소의 마리수가 늘어나는데 맞게 10여개 호동의 축사를 확장하는 공사를 끝낸데 이어 수천정보의 자연풀판을 조성하고 보리싹재배장, 말린풀보관창고를 꾸리기 위한 사업을 따라세웠다.

개성시 박연축산농장의 근로자들이 염소들에 대한 수의방역대책을 세우고 증체률을 부단히 높여 젖생산량을 늘이고있다.

개풍구역, 판문구역에서 생산한 젖제품들에 대한 수송조직과 공급사업을 잘하여 탁아소, 유치원들에 매일 정상적으로 보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