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편직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학생교복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당중앙의 뜻을 새겨안은 생산자들이 소학교 3학년과 초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T샤쯔생산에 정성을 다하고있다.

애국편직물공장의 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대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생산조건,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관심을 돌리였다.

종업원들은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공산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일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선교편직공장에서는 수십차례의 실험끝에 염색공정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였다.

가공을 담당한 로동자들도 각이한 호수에 따르는 제품들을 정성껏 만들고있다.

함흥편직공장에서는 열처리공정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견인로라를 개조하는 등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제품생산을 제기일에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강서편직공장과 해주편직공장을 비롯한 각지 편직공장들에서도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면서 교복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