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각지의 1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전구들로 탄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릴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지난 2월 25일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나오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당의 구상실현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정신상태와 기세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청년전위들이 오늘의 장엄한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골간이 되여야 한다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아안은 전국의 청년들이 수도건설장의 청년돌격대원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조국이 부르는 초소들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
이들속에는 백두대지에 삶의 뿌리를 내린 사범대학졸업생들도 있으며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동맹원들도 있다.
황해남도 장연군, 신천군, 은천군의 청년동맹원들은 사회주의농촌으로 진출하였으며 평양시와 황해북도 등의 수많은 청년들도 전야들에서 위훈의 첫걸음을 내짚었다.
평안남북도의 청년들이 광산과 발전소 등에 달려나간것을 비롯하여 각지 청년들이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들에서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로 영예떨치고있다.
지난 4월에 탄원한 원산시와 함흥시안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의 졸업생들을 비롯하여 상반년기간에만도 180여명의 청년들이 최전연지대, 섬마을, 산골, 농촌학교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끝)